요구사항 접수하기

앞 장에서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dira에서 뭘 하고 싶은지 말해봅시다.

요구 접수와 티켓 발행

보드 우상단에 버튼이 둘 있습니다. 오른쪽의 요구 접수가 정문이고, 왼쪽의 티켓 발행은 우회로입니다.

요구 접수 다이얼로그. 자연어를 적는 칸 하나와 접수 버튼뿐이고, kind·persona·deps를 고르는 칸이 없습니다.

티켓 발행은 제목과 kind·persona·deps를 사람이 고릅니다. 무엇을 누가 어떤 순서로 할지 이미 아는 사람의 폼입니다. 요구 접수는 자연어 한 칸뿐입니다. 쪼개서 쓸 필요가 없습니다. 원하시는 것을 원하시는 문장으로 쓰면, 쪼개는 일은 다음 절이 합니다.

  • 첫 줄이 제목이 됩니다(80자에서 잘립니다). 제목을 따로 쓰지 않습니다.
  • 본문은 쓰신 전문 그대로 저장됩니다. 앱이 문장을 고쳐 쓰거나 골격을 채우지 않습니다.
  • 프로젝트 안 어디서든 ⌘/를 누르면 이 칸이 열립니다. 버튼은 보드에만 있지만, 요구는 워커 화면을 보다가도 티켓을 읽다가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 접수되면 요구사항이 접수되었습니다. 곧 PM이 검토할 예정입니다.가 그 자리에 뜹니다. 화면이 어디로 끌고 가지 않고, 아래 접수한 요구 보기 링크를 누르면 그 요구의 상세로 갑니다.

접수한 다음에 일어나는 일

접수는 큐에 kind: request 티켓 한 장을 세웁니다. 담당은 pm 페르소나입니다.

1분 안에 워커가 그 티켓을 물어 pm 세션을 띄웁니다. pm 세션은 읽고 쪼갭니다. 요구 하나가 작업 티켓 여러 장이 되고, 각 티켓은 페르소나가 정해지고 필요한 만큼 deps로 엮입니다. 쪼개진 티켓에는 req: 자리에 원본 요구의 해시가 박힙니다. 해시는 티켓마다 붙는 여덟 자리 이름입니다. 그래서 요구 상세에서 쪼개진 티켓들이 보이고, 티켓 상세에서 출처 요구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쪼개기가 끝나면 원본 요구는 완료가 됩니다. 그건 일이 끝났다는 뜻이 아닙니다. 해석이 끝났다는 뜻입니다. 실제 일은 그 아래 티켓들에 있고, 워커가 하나씩 물어 각자의 페르소나로 세션을 띄웁니다.

되묻기와 답변 대기

pm이 쪼갤 수 없다고 판단하면 추측하지 않습니다. 질문을 남기고 손을 뗍니다.

그 요구는 보드에서 답변 대기 배지를 달고, 며칠이 지났는지가 배지에 같이 붙습니다. 요구 상세를 열면 스레드에 질문이 있고, 그 아래에 답을 쓰는 칸이 있습니다. 답을 쓰면 요구가 다시 대기로 돌아오고, 이번 pm 세션은 그 답을 함께 읽고 이어 갑니다. 두 번 이상 물을 수도 있습니다. 질문과 답이 번호로 짝지어 스레드에 쌓입니다.

답이 달릴 때까지 그 요구는 아무 워커도 물어 가지 않습니다. 세션을 태우면서 같은 질문을 반복하지 않도록 잠가 둡니다. 그래서 답변 대기는 고장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설계에 있던 한 단계이고, 그 자리에서 멈춘 채 답을 기다립니다.

쓰는 사람이 하는 일

요구를 넣으면 pm이 쪼개고, 쪼개진 티켓은 워커가 하나씩 물어 갑니다. 막히는 자리에서 누군가 물으면 답하시면 됩니다. 티켓을 직접 쓰거나 누구에게 넘길지 정하는 일은 없습니다.

직접 쓰고 싶어질 때는 있습니다. 버그 하나, 오타 하나처럼 쪼갤 것이 없는 일입니다. 그건 티켓 직접 발행하기에 있습니다.

다음은 화면 소개입니다.